몽골 김봉춘 최숙희선교사
(26년 2월19일)
샬롬
언제나 변함없이 신실하게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늘 기도와 응원과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1.가족근황
현재 세 아이는 모두 한국에 있습니다.
큰 딸은 3월 말에 출산 예정입니다.
둘째는 회사에 다니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막내 딸은 현재 대학3학년이며 학교와 교회, 여러 아르바이트에 가장 바쁘고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몽골에는 저희 부부만 남아 있습니다. 사역에 집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최근 몽골상황
(1)기후
몽골의 겨울은 기후 변화로 지난 30 년 전에 비해서는 기온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당시는 11 월에서 2 월까지 영하 35 도에서 40 도가 일상이었는데, 최근에는 12 월 말에서 1 월 중순까지만 -35 도
전후이고 대개 영하 20-25도 전후입니다.
(2)경제
국민들이 경제적으로 많이 부담을 느끼는 시기입니다.
받는 임금(중학교 교사 월급:월 100 만원 정도)에 비해 주택비나 물가가 워낙 비싸서 교사들의 시위가 잦고, 대학 졸업 후에는 해외로 나가려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겨울이나 여름이면 해외로 나가서 아르바이트 하는 국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경제가 늘 안정된 나라가 거의 없지만, 인구가 360 만이기에 조금만 잘 하면 살기 좋을 거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3)교회
경제가 어려우니 교인들이 이동이 잦습니다.
몽골의 목회자들도 해외로 나가는 경향이 많습니다.
대개의 교회가 청년들이 출타하는 경향이 많다고 합니다.

3.사역
일단 최근에는 ‘종교비자’ 발급에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1 년에 850 만원 정도의 세금을 내야 합니다.
그러나 이 마저도 잘 발급해 주지 않아서 저희는 한 변호사 사무소의 도움으로 회사 대표자로 거주비자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전처럼 공식적인 학교 수업은 할 수 없습니다.
몽골의 연합신학교를 졸업한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목회 멘토링을 하고 있습니다.
1:1 이나 소그룹으로 만나서 목회현장의 상황을 나누며 조언하고 돕고 있습니다.
베다니마을 교회를 중심으로 교인들의 소그룹 모임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몽골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자료를 번역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4.기도제목
- 한국의 가족: 어머님이 104 세로 자택에서 건강하게 지내십니다.
끝까지 맑은 영혼으로 지내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큰 딸(하영)이 3월 말에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건강한 출산을 위해 기도합니다. - 몽골의 목회자들이 자기민족 복음화에 진심으로 수고하는 책임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몽골의 고물가로 인해 현지인들 뿐 아니라 선교사들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 시기를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은혜 주시길 기도합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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