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가는 길
📖 성경읽기 ㅣ 요한복음 12:1,3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가셨다. 그 곳은 예수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에 살리신 나사로가 사는 곳이다. 그 때에 마리아가 매우 값진 순 나드 향유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 발을 닦았다. 온 집 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 찼다.
📜묵상을 돕는 이야기
순전한 나드 향을 맡아본 적 있나요? 그 향은 워낙 진하고 여운이 깊어서, 며칠이 지나도 살 결마다 그 향기가 배어있곤 합니다. 그러니 그 향기로 온 집안이 가득 찰 수밖에 없었겠지요.
마리아의 머리카락에도, 예수님의 발에도 그 향기는 오랫동안 남아 있었을 것입니다. 어쩌 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던 순간까지도 말이죠. 만약 그랬다면 마리아는 자신이 따라 갈수 없는 그 죽음의 자리까지 예수님과 동행하는 ‘사랑의 선물’을 드린 셈입니다.
사실 예수님의 길은 사랑하는 이들이 대신할 수 없었죠. 오직 주님만이 홀로 감당하셔야 했 던 고독한 사명의 길이었습니다. 요한과 마리아는 십자가 아래 서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인류의 죄와 수치의 짐을 홀로 젊어지신 주님을 도울 수 없었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는 조롱과 유혹 속에서 싸우시는 주님을 붙잡아 드릴 수도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그 길을 혼자 걸어가셨고, 마침내 승리하셨죠.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는 우리 에게 돌아와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나누어 주셨습니 다.
❓ 생각과 나눔
- 고난의 길을 홀로 걷고 있다고 느낄 때, 예수님이 이미 그 길에서 승리하셨다는 사실에 어떤 위로를 받나요?
-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하시겠다는 주님의 약속(마 28:20)을 기억하며, 지금 주님께 드리고 싶은 고백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찬양 - 내게 있는 향유 옥합
🔊 성경통독 : 데살로니가전서 2-4장
https://youtu.be/58ftwfmP6to?si=fktjWnqV8eJ7BDzI
https://youtu.be/Depqx6XPTqc?si=xMf8N2j5VrKhNtMI
https://youtu.be/LTfLunKJhJo?si=dKc7IhMJmY8f2sjm
✒경건훈련 점검표
- [ ] 말씀 묵상(묵상자료 활용)
- [ ] 성경 통독(소리내어 읽기 및 오디오 성경 듣기)
- [ ] 기도하기(새벽기도회, 밤기도회 참석 권장)
- [ ] 구제(사랑의마음모으기)
- [ ] 그 외의 절제 또는 선행
*묵상글 출처: 『보라 너의 왕을』(한국루터란아워, 2026 사순절 묵상집)
※출판사와의 협의 하에 교회에서 사용합니다.
'말씀 > 사순절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순절 묵상 [2026.3.3] (0) | 2026.03.03 |
|---|---|
| 사순절 묵상 [2026.3.2] (0) | 2026.03.02 |
| 사순절 묵상 [2026.2.27] (0) | 2026.02.27 |
| 사순절 묵상 [2026.2.26] (0) | 2026.02.26 |
| 사순절 묵상 [2026.2.25] (0) | 2026.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