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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5월 의선교회
말씀/사순절 묵상

사순절 묵상 (20240219)

by 의선교회 2024. 2. 20.

2024년 2월 19일(월) 사순절 제 5일

 

 

“샘물”

 

📖 성경읽기 : 요한복음 4:5~7

 

예수께서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는 동네에 이르셨다.

야곱의 우물이 거기에 있었다.

예수께서 길을 가시다가,

피로하여 우물가에 앉으셨다..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으러 나왔다

[새번역]

 

📜묵상을 돕는 이야기

 

예수님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단 한 번이라도 뿌리치셨던 적이 있던가요?

고단함에도 예수님은 물을 길으러 다가오던 한 여인을 살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또 다른 누군가를 발견하신 예수님은 여인에게도 그분의 사명에 관해 이야기를 털어놓으셨습니다.

이 여인이 누구인지, 무슨 일을 했든 상관없이, 예수님께서는 그녀에게 줄 것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여인이 길으러 온 물보다 더 좋은 샘물을 그녀의 손에 쥐어 주셨습니다.

이에 여인은 당연히 놀랐습니다.

 

“선생님”

 

그녀가 말했습니다.

 

“선생님에게는 두레박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떻게 나에게 물을 구해 주시겠습니까?”

 

정말 멋진 질문입니다.

우물은 깊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평화와 용서와 영원한 생명에 목마르다면 말이지요.

그 우물의 물을 긷기엔 충분히 긴 밧줄은 물론 충분히 큰 양동이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여인과 우리에게 약속하신 물을 어떻게 구하실까요?

 

예수님께는 다른 방도가 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셔서 우리를 위해 내어주신 그분의 몸과 흘리신 피가 바로 그것입니다.

기꺼이 자기 자신을 기쁨으로 내어 주신 그분은 우리에게 물을 구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얼마나 목마른지 잘 아십니다.

그분만이 주실 수 있는 그 물을 간절히 원한다는 것도 알고 계십니다.

그 선물을 주시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더 깊이 아래로, 죽음의 자리까지 내려가셨습니다.

그리고 죽음에서 생명으로 부활하셨을 때 우리에게 다시 샘물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이제 그분께서 우리의 목을 영원히 축여주십니다.

우리를 향한 그분의 끝없는 사랑과 용서와 구원이 그 샘물입니다.

 

 

❓ 생각과 나눔

  1. 마실 게 없어서 심한 갈증으로 목이 말랐던 적을 얘기해 보세요.
  2.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샘물을 주시기 위해 그토록 많은 대가를 치르셔야 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3. 예수님께서 여러분이 그분의 샘물을 마시는 모습을 보시면 어떻게 느끼실 것 같나요?

직접 나누길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나눠주세요.

 

 

 

사순절 5일차 묵상 후 생각과 나눔

자유롭게 기술해주시면 됩니다.

docs.google.com

 

 

🎵 오늘의 찬양

📢 우물가의 여인처럼 (전은주, 어노인팅)

 

 

🔊 성경통독 : 신명기 1-4장

 

✒경건훈련 점검표

 

[  ] 말씀묵상(묵상자료 활용)

[  ] 성경통톡(소리내어 읽기 및 오디오 성경듣기)

[  ] 기도하기 (새벽기도회, 밤기도회 참석 권장)

[  ] 구제 (사랑의마음모으기)

[  ] 그 외의 절제 또는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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