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림 선교사 선교편지 ('25.2)

안녕하세요~^^

 

의선과 함께했던 시간들 잊지못하지요 의선의 따뜻함을 생각하며 마음이 꽉 차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요즘 바이러스가 많이 돌고있어요.
몸살감기와 장염 같은 증세인데 저희 가족들도 다 한번씩 앓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돌고 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건강을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실천은 못하고 있는데 운동과 휴식을 잘 안배할 수 있도록 두 손 부탁드립니다!
한국에도 독감이 많다고 들었는데 의선 가족 모든분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학생들은 한국에 다녀오면서 눈이 많이 열리게 된것 같아요 한 학생은 이곳의 교수진으로 준비하기 위해 한국 유학을 꿈꾸고 있고요 다들 매사에 감당하는 모습들이 달라졌음을 느낍니다! 

모든 것이 감사입니다^^

또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