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2025.5월 의선교회
말씀/사순절 묵상

사순절 묵상 (20240302)

by 사이공휴일 2024. 3. 2.

2024년 3월 2일(토) 사순절 제 16일

 

“의아한 선택”

 

 

📖 성경읽기 : 요한복음 11:47-52

 

그래서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의회를 소집하여 말하였다.

 

”이 사람이 표적을 많이 나타내고 있으니,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이 사람을 그대로 두면, 모두 그를 믿을 것이요, 그렇게 되면 로마 사람들이 와서, 우리의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갈 것입니다.”

 

그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은 아무것도 모르오. 한 사람이 백성을 대신하여 죽어서, 민족 전체가 망하지 않는 것이, 당신들에게 유익하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소.”

 

이 말은 가야바가 자기 생각으로 한 것이 아니라, 그 해의 대제사장으로서, 예수가 민족을 위하여 죽으실 것을 예언한 것이니, 민족을 위할 뿐만 아니라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자녀를 한데 모아서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예언 한 것이다.

[새번역]

 

📜묵상을 돕는 이야기

 

성령께서 가야바의 입을 통해 말씀하신다는 것이 무척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는 끝내 예수님을 죽이는 데 앞장섰던 대제사장 입니다.

왜 하나님은 그런 악한 사람을 통해 예언하셨을까요?

 

이 점은 연약한 우리에게 위로를 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악한 가야바조차 하나님의 일을 위해 사용하실 만큼, 하나님의 일하심에는 제한이 없다는 점이 그렇습니다.

결국 우리의 죄와 흠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시는 데 방해가 될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에 이를 수 있게 됩니다.

우리의 연약함도 들어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우심을 말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사용하시고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 생각과 나눔

  1. 일상에서 하나님을 어떻게 섬기나요?
  2. 자신이 무가치하다는 생각에 허우적댔던 경험이있나요?
  3. 예수님께서 그분의 보혈로 우리를 정결케 하시는 능력이 어떻게 우리의 존재 가치에 대한 불안을 없애주나요?

오늘 묵상에 대해 나누고 싶은 생각이나 내용들이 있다면 아래의 링크에서 자유롭게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사순절 묵상 나눔

Google Forms를 통해 비밀번호를 제출하지 마세요.

docs.google.com

 

🎵 오늘의 찬양

📢하나님의 부르심 (피아워쉽)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네 내가 이 자리에 선 것도 주의 부르심이라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결코 실수가 없네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네

작은 나를 부르신 뜻을 나는 알 수 없지만 오직 감사와 순종으로 주의 길을 가리라

때론 내가 연약해져도 주님 날 도우시니 주의 놀라운 그 계획을 나는 믿으며 살리

날 부르신 뜻 내 생각보다 크고 날 향한 계획 나의 지혜로 측량 못하나

가장 좋은 길로 가장 완전한 길로 오늘도 날 이끄심 믿네

 

 

🔊 성경통독 : 여호수아 12-14장

 

✒경건훈련 점검표

 

[   ] 말씀묵상(묵상자료 활용)

[   ] 성경통톡(소리내어 읽기 및 오디오 성경듣기)기도하기 (새벽기도회, 밤기도회 참석 권장)

[   ] 기도하기 (새벽기도회, 밤기도회 참석 권장)

[   ] 구제 (사랑의마음모으기)

[   ] 그 외의 절제 또는 선행

 

 

 

 

*묵상글출처 : 『하나님의 어린양』 (한국루터란아워, 2024 사순절 묵상집)

※출판사와의 협의 하에 교회에서 사용합니다.

'말씀 > 사순절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순절 묵상 (20240305)  (0) 2024.03.05
사순절 묵상 (20240304)  (0) 2024.03.04
사순절 묵상 (20240301)  (0) 2024.03.01
사순절 묵상 (20240229)  (0) 2024.02.29
사순절 묵상 (20240228)  (0) 202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