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묵상 3월 10일(월)
일관성
📖 성경읽기 : 누가복음 5:4b~6,10b
[예수께서]제자들에게 물으셨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선생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십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시몬 바요나야, 너는 복이 있다. 너에게 이것을 알려 주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시다.…”
그 때부터 예수께서는, 자기가 반드시 예루살렘에 올라가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사홀째 되는 날에 살아나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밝히기 시작하셨다. 이에 베드로가 예수를 꼭 붙들고
“주님, 안 됩니다. 절대로 이런 일이 주님께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하면서, 예수께 항의하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시기를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하셨다. 그때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라.”
📜묵상을 돕는 이야기
가엾은 베드로가 눈에 밟히는 장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한순간 그를 하늘 끝까지 축복하시더니, 이내 돌아서서 사탄이라 일갈하십니다.
도대체 무슨 영문일까요?
곰곰이 생각해보면, 한결같은 태도로 일관하신 분은 예수님이셨습니다.
베드로가 하나님의 진리를 말할 때 예수님은 아낌없이 칭찬하셨습니다.
그러나 베드로가 사탄의 속삭임처럼 예수님을 십자가의 길에서 되돌리려 하자 단호히 꾸짖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방해하는 그 어떤 것도 용납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완수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분은 우리 모두를 위해 십자가에서 생명을 내어주시고 부활하심으로써,우리를 하나님의 용서 받은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그 일이 예수님께는 무엇보다 소중했습니다.
❓ 생각과 나눔
- 베드로는 각각의 순간에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 베드로가 예수님께 꾸중을 들은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해봅시다.
- 예수님의 그 소중한 그 일이 오늘 나에게는 어떤 의미로 다가옵니까?
🎵 오늘의 찬양
📢십자가를 질 수 있나
🔊 성경통독 : 마태복음 15~19장
- 마태복음 15장 https://youtu.be/WAF-DL8HFQQ?si=tZc7vUyAu6he0Awt
- 마태복음 16장 https://youtu.be/75ehwVm1PP0?si=xKSoNrxc6qyAGfp_
- 마태복음 17장 https://youtu.be/hPwd6xWdgxI?si=ao7jpeAsl6veYvj5
- 마태복음 18장 https://youtu.be/XbCk8a1dWsc?si=lHOLqBvBBi2zzh2i
- 마태복음 19장 https://youtu.be/-gn8Y1yyzyM?si=HVIa_RJPU6FpobJU
✒경건훈련 점검표
[ ] 말씀 묵상(묵상자료 활용)
[ ] 성경 통톡(소리내어 읽기 및 오디오 성경듣기)
[ ] 기도하기 (새벽기도회, 밤기도회 참석 권장)
[ ] 구제 (사랑의마음모으기)
[ ] 그 외의 절제 또는 선행
*묵상글 출처 : 『주의 종』 (한국루터란아워, 2025 사순절 묵상집)
※출판사와의 협의 하에 교회에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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