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욕심에 유치원을 시작했는데 빈민지역에서인지 여로모로 생각보다 쉽지않네요.
정원은 45명으로 계획했는데 27명까지 모집되었고 출석은 평균 20여명 입니다.
타지역보다 아이들이 거칠고 무질서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매달 회비 겸 간식비로 1인 $10을 받고 있는데 가난하다는 핑계로 절반 정도의 아이들이 회비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중에서도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있는 모습에서 크게 감사드립니다.
이 아이들이 10~20년후 주님의 자녀로 잘 자랄거라는 기대와 꿈을 가집니다.
귀한 사역지를 부족한 저에게 맡기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기도보다 큰 후원은 없다는 걸 사역을 통해 배워가고 있습니다.
보레이 께일라의 주민들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다들 어렵다는데 수년동안 보레이 께일라의 선교사역을 감당해주신 의선교회 성도님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종이지만 함께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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