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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겨울 의선교회

말씀334

사순절 묵상 (20240308) 2024년 3월 8일(금) 사순절 제 21일 “씻어 주다” 📖 성경읽기 : 요한복음 13:2-5 저녁을 먹을 때에, 악마가 이미 시몬의 아들인 가룟 사람 유다의 마음 속에 예수를 팔아 넘길 생각을 집어넣었다. 예수께서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것을 아시고,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서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셨다. 그리고 대야에 물을 담아다가,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른 수건으로 닦아주기 시작하셨다. [새번역] 📜묵상을 돕는 이야기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는 모습에 베드로가 소스라치게 놀랄만합니다. 이는 진정 친밀한 교제인 동시에 하나님께서 직접 그분의 정결한 손으로 우리의 더러운 발을 씻기시는 좀처.. 2024. 3. 8.
사순절 묵상 (20240307) 2024년 3월 7일(목) 사순절 제 20일 “한 알의 밀알” 📖 성경읽기 : 요한복음 12:20-21,22-24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들 가운데 그리스 사람이 몇 있었는데, 그들은 갈릴리의 벳새다 출신인 빌립에게로 가서 “선생님, 우리가 예수를 뵙고 싶습니다.” 하고 청하였다.. 안드레와 빌립은 예수께 그 말을 전하였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인자가 영광을 받을 때가 왔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서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열매를 많이 맺는다.” [새번역] 📜묵상을 돕는 이야기 그리스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 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했습니다. 이들은 아마도 유월절을 맞아 마을에 온 이방인 개종자들이었을 가능성이 컸습니다. .. 2024. 3. 7.
사순절 묵상 (20240306) 2024년 3월 6일(수) 사순절 제 19일 “미리 보기” 📖 성경읽기 : 요한복음 12:12-15 이튿날에는 명절을 지키러 온 많은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오신다는 말을 듣고,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 들고, 그를 맞으러 나가서 외쳤다.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에게 복이 있기를!”, “이스라엘의 왕에게 복이 있기를!” 예수께서 어린 나귀를 보시고, 그 위에 올라타셨다. 그것은 이렇게 기록한 성경의 말씀과 같았다. “시온의 딸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보아라, 네 임금이 오신다.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 [새번역] 📜묵상을 돕는 이야기 예수님과 제자들이 마지막 고난의 주간 직전 어느 한 낮을 흥겹고 흡족하게 보냈다는 사실에 마음이 놓입니다. 게다가 이는 제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격.. 2024. 3. 6.
사순절 묵상 (20240305) 2024년 3월 5일(화) 사순절 제 18일 “두려움이 없는 이유” 📖 성경읽기 : 요한복음 12:9-11 유대 사람들이 예수가 거기에 계신다는 것을 알고, 떼를 크게지어 몰려왔다. 그들은 예수를 보려는 것만이 아니라, 그가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를 보려고 왔다. 그래서 대제사장들은 나사로도 죽이려고 모의하였다. 그것은 나사로 때문에 많은 유대 사람이 떨어져 나가서, 예수를 믿었기 때문이다. [새번역] 📜묵상을 돕는 이야기 대제사장들은 나사로를 두번 죽이는 모의를 감행합니다. 예수님에 의해 살아났는데 다시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 안타가운 상황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나사로는 다시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생명의 결정권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기에 그에게 다시 죽음이 찾아온들 결국 하나님의 날.. 2024. 3. 5.
사순절 묵상 (20240304) 2024년 3월 4일(월) 사순절 제 17일 “넘치는 사랑” 📖 성경읽기 : 요한복음 12:1-3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로 가셨다. 그 곳은 예수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사는 곳이다. 거기에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를 베풀었는데, 마르다는 시중을 들고 있었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 가운데 끼어 있었다. 그 때에 마리아가 매우 값진 순 나드 향유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 발을 닦았다. 온 집 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찼다. [새번역] 📜묵상을 돕는 이야기 만찬을 베푼 것은 나사로의 가족이 예수님께 감사를 표하는 방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르다는 그녀의 달란트인 요리 실력을 어김없이 발휘했습니다. 나사로는 식탁에서 예수님 곁을 지켰고.. 2024. 3. 4.
[2024.03.03] 서로 기다리라 2024.03.03  주일예배 2부🔹인도ㅣ채효민목사 🔹기도ㅣ이정식집사 🔹말씀ㅣ고린도전서  11:17~34 🔹설교ㅣ"서로 기다리라" | 채효민목사   2024.03.03  주일예배 1부 🔹인도ㅣ채효민목사 🔹기도ㅣ백상욱집사 🔹말씀ㅣ고린도전서  11:27~34 🔹설교ㅣ"서로 기다리라" | 채효민목사 2024. 3. 3.
사순절 묵상 (20240302) 2024년 3월 2일(토) 사순절 제 16일 “의아한 선택” 📖 성경읽기 : 요한복음 11:47-52 그래서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의회를 소집하여 말하였다. ”이 사람이 표적을 많이 나타내고 있으니,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이 사람을 그대로 두면, 모두 그를 믿을 것이요, 그렇게 되면 로마 사람들이 와서, 우리의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갈 것입니다.” 그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은 아무것도 모르오. 한 사람이 백성을 대신하여 죽어서, 민족 전체가 망하지 않는 것이, 당신들에게 유익하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소.” 이 말은 가야바가 자기 생각으로 한 것이 아니라, 그 해의 대제사장으로서, 예수가 민족을 위하여 죽으실 것을 예언한 것이니, 민.. 2024. 3. 2.
[2024.03.01] 금요 기도회 의선교회 금요기도회 🔹일자ㅣ2024.03.01. 🔹인도ㅣ이인원 전도사 🔹성경ㅣ욥기 23장 10~17절 🔹설교ㅣ"내게 작정하신 것ㅣ 이진순목사 2024. 3. 1.
사순절 묵상 (20240301) 2024년 3월 1일(금) 사순절 제 15일 “하나님께 실망했을 때” 📖 성경읽기 : 요한복음 11:20,28~29,32,35,37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서 맞으러 나가고, 마리아는 집에 앉아 있었다. 이렇게 말한 뒤에, 마르다는 가서, 자매 마리아를 불러서 “선생님께서 와 계시는데, 너를 부르신다” 하고 가만히 말하였다. 이 말을 듣고, 마리아는 급히 일어나서 예수께로 갔다. 마리아는 예수께서 계신 곳으로 와서, 예수를 뵙고, 그 발 아래에 엎드려서 “주님, 주님이 여기에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셨다. 그 가운데서 몇몇 사람은 “눈이 먼 사람의 눈을 뜨게 하신 분이, 이 사람을 죽지 않게 하실 수 없었단 말이요?” 하고 말하.. 2024.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