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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가을 의선교회

말씀310

사순절 묵상 [20250414] 사순절 묵상 4월 14일(월) “버림받다”   📖 성경읽기 _ 마 27:46 세시쯤에 예수께서 큰소리로 부르짖어 말씀하시기를 “엘리 엘리 레마 사박다니?" 하셨다. 그것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하는 뜻이다.  📜묵상을 돕는 이야기 십자가에 매달린 하나님의 아들이 하나님께 버림받았다는 절망에 사로잡혔습니다. 이 장면은 우리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합니다. 예수님의 실망감은 진실했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여기서 예수님은 "나의 아버지"가 아닌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르십니다. 하나님께 버려졌다고 느낀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인간으로서 절규하셨지요. 그분은 호칭을 통해 거리감을 드러내십니다. 예수님은 다윗이 성령의 영감으로 수.. 2025. 4. 14.
[2025.04.13] 주께서 쓰시겠다 2025.4.13.  주일예배 2부 🔹인도ㅣ김호경 목사🔹기도ㅣ박영애 집사🔹찬양ㅣ은혜 알게 하소서 | 엘피스 찬양대🔹말씀ㅣ마가복음 11:1~10🔹설교ㅣ"주께서 쓰시겠다" | 채효민 목사     2025.4.13.  주일예배 1부 🔹인도ㅣ이진순 목사🔹기도ㅣ김희철 집사🔹찬양ㅣ내 삶의 주인 | 샬롬 찬양대🔹말씀ㅣ마가복음 11:1~10🔹설교ㅣ"주께서 쓰시겠다" | 채효민 목사 2025. 4. 13.
사순절 묵상 [20250412] 사순절 묵상 4월 12일(토) “구세주”   📖 성경읽기 _ 마 27:39-44 지나가는 사람들이 머리를 흔들면서, 예수를 모욕하며 말하기를 "성전을 허물고 사흘 만에 짓겠다던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너나 구원하여라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아라” 하였다.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율법학자들과 장로들과 함께 조롱하면서 말하였다.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나, 자기는 구원하지 못하는구나! 그가 이스라엘 왕이시니,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 오라지. 그러면 우리가 그를 믿을 터인데! 그가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으니까, 그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으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시겠지.” 함께 십자가에 달린 강도들도 예수를 욕하였다.  📜묵상을 돕는 이야기 예수님의 대적들이 사용한 말에 주목.. 2025. 4. 12.
[2025.4.11] 금요 기도회 의선교회 금요기도회 🔹일자ㅣ2025.04.11.🔹찬송ㅣ페트라찬양단 🔹말씀ㅣ디모데후서 4:6~8 🔹설교ㅣ"나의 달려갈 길" | 이진순 목사 2025. 4. 12.
사순절 묵상 [20250411] 사순절 묵상 4월 11일(금) “옷가지”   📖 성경읽기 _ 요 19:23-24a 군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뒤에, 그의 옷을 가져다가 네 몫으로 나누어서, 한 사람이 한 몫씩 차지하였다. 그리고 속옷은 이음새 없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통째로 짠 것이므로 이것은 찢지 말고 누구의 것이 될지 제비를 뽑자” 하고 그들이 서로 말하였다. 이는 '그들이 내 겉옷을 서로 나누어 가지고 내 속옷을 놓고서는 제비를 뽑았다’ 하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려는 것이었다. 📜묵상을 돕는 이야기 죽은 사람에게 옷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옷을 둘러싼 실랑이가 마음에 걸렸더라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십자가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셨을 예수님의 마음을 자꾸.. 2025. 4. 11.
사순절 묵상 [20250410] 사순절 묵상 4월 10일(목) “용서”   📖 성경읽기 _ 눅 23:33-34a 그들은 '해골’이라고 하는 곳에 이르러서, 거기에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그 죄수들도 그렇게 하였는데, 하나는 그의 오른쪽에, 하나는 그의 왼쪽에 달았다. 그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 사람들은 자기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묵상을 돕는 이야기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께 간절히 올리신 혼잣말을 우연히 엿들은 사람들은 과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사람들은 예수님이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그렇게 받아들였다고 해도 딱히 이상할 건 없지요. 방금까지 온몸이 찢길 듯한 채찍질을 당하시고,이제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셨습니다. 그.. 2025. 4. 10.
사순절 묵상 [20250409] 사순절 묵상 4월 9일(수) “유대인의 왕”  📖 성경읽기 _ 요 19:19-22 빌라도는 또한 명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였다. 그 명패에다 "유대 사람의 왕 나사렛 사람 예수”라고 썼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곳은 성에서 가까우므로, 많은 유대 사람이 이 명패를 읽었다. 그것은 히브리 말과 라틴 말과 그리스 말로 적혀 있었다. 유대 사람의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유대 사람의 왕’이라고 쓰지 말고 '자칭 유대 사람의 왕’이라고 쓰십시오”하고 말하였으나, 빌라도는 "나는 쓸 것을 썼다”하고 대답하였다.  📜묵상을 돕는 이야기 예수님께서 본디오 빌라도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비록 그 인상이 예수님의 처형을 막아내는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빌라도가 예수님께 합당한 칭호.. 2025. 4. 9.
사순절 묵상 [20250408] 사순절 묵상 4월 8일(화) “중심”   📖 성경읽기 _ 막 15:22-27 그들은 예수를 골고다라는 곳으로 데리고 갔다.(골고다는 번역하면 '해골의 장소'이다.) 그들은 몰약을 탄 포도주를 예수께 드렸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받지 않으셨다. 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예수의 옷을 나누어 가졌는데, 제비를 뽑아서, 누가 무엇을 차지할지를 결정하였다.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 때는,아침 아홉 시였다. 그의 죄패에는 '유대인의 왕’이라고 적혀 있었다. 그들은 예수와 함께 강도 두 사 람을 십자가에 못박았는데, 하나는 그의 오른쪽에, 하나는 그의 왼쪽에 달았다.  📜묵상을 돕는 이야기마가복음의 이 구절은 마치 오래된 대성당 제대 위에 그려진 섬세하고 묻장한 성화»를 떠을리게 합니다. 그 중심에는 벌거벗고.. 2025. 4. 8.
사순절 묵상 [20250407] 사순절 묵상 4월 7일(월) “고난 속 위로”   📖 성경읽기 _ 눅23:26a. 27-31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갔다. …사람들이 큰 무리를 이루어 예수를 따라가고 있었는데, 그 중에는 여자들도 있었다. 그 여자들은 그를 생각하여, 가슴을 치며 통곡하였다. 예수께서는 여자들을 돌아다 보시고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어라. 보아라,사람들이 '임신하지 못하는 여인과, 아기를 낳아보지 못한 태와,젖을 먹여 본 적이 없는 가슴이 복되다 ’하고 말할 날이 올 것이다. 그 때에 사람들이 산에다 대고 '우리 위에 무너져 내려라’ 하며, 언덕에다대고 '우리를 덮어 버려라’ 하고 말할 것이다. 나무가 푸른 계절에도 사람들이 이렇게 하거든, 하물며 나무가 마.. 2025.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