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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사순절 의선교회

말씀395

사순절 묵상 [2026.3.4] 발을 씻기심 📖 성경읽기 ㅣ 요한복음 13:14주이며 선생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겨 주었으니, 너희도 서로 남의 발을 씻겨 주어야 한다. 📜묵상을 돕는 이야기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시고, 또 우리더러 서로에게 행하라고 명령하신 이 ‘씻김’은 대체 어떤 의미일까요? 왜 주님은 “내가 너를 씻어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라 고까지 단호하게 말씀하셨을까요?주님의 이어지는 말씀을 통해 그 실마리를 알 수 있습니다.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몸이 깨끗하니라.”우리를 영원히 깨끗하게 하는 단 한 번의 목욕은 세례입니다. 그렇다면 발 씻김은 과연 무엇 일까요? 우리가 매일의 삶 속에서 짓는 죄에 대해 예수님이 베푸시는 끊임없는 용서이겠죠. 우리를 씻기시며 주님은 세례 때 .. 2026. 3. 4.
사순절 묵상 [2026.3.3] 준비 📖 성경읽기 ㅣ 누가복음 22:10-11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가 성 안으로 들어가면,물 한 동이를 메고 오는 사람을 만날 것이니, 그가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가거라. 그리고 그 집주인에게 말하기를 ‘선생님께서 당신에게 말씀하시기를,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그 방이 어디에 있느냐고 하십니다’ 하여라. 📜묵상을 돕는 이야기예수님은 마지막 식사를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쳐두신 뜻합니다. 당시에 여성이 아닌 남성이 물동이를 메고 가는 건 드문 일이었죠. 그렇다면 이건 미리 약속된 신호였을 것입니다. 집주인 역시 ‘선생님’이 누구인지 단박에 알아보고 다락방에 자리를 마련해 두었습니다.예수님은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제자들과의 마지막 시간을 오붓하게 보내고 싶으셨습니다. 대적들에게 붙.. 2026. 3. 3.
사순절 묵상 [2026.3.2] 죽음의 시간 📖 성경읽기 ㅣ 요한복음 12:20-21,23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들 가운데 그리스 사람이 몇 있었는데, 그들은 갈릴리의 뱃새다 출신인 빌립에게로 가서 “선생님, 우리가 예수를 뵙고 싶습니다” 하고 청하였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인자가 영광을 받을 때가 왔다.” 📜묵상을 돕는 이야기자신을 만나러 온 이방인들을 마주하신 예수님의 반응은 사뭇 낯설기까지 합니다. 반갑게 맞이하시는 대신 주님은 죽음에 대한 깊고 고통스러운 명상에 잠기시더니 이내 몸을 숨기셨습니다. 왜그러셨을까요?예수님 의 공생애는 주로 유대인들을 향해 있었습니다. 이방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장차 세워질 교회의 사명임을 알고 계셨습니다. 따라서 이 헬라인들의 방문은 이제 곧 교회 의 시대가 시작될 것이.. 2026. 3. 2.
[2026.3.1] 나 외에는 2026.3.1. 주일예배 2부 🔹인도ㅣ김호경 목사🔹기도ㅣ이금순 집사🔹말씀ㅣ출애굽기 20:1~3🔹찬양 | 주의 은혜 | 엘피스 찬양대🔹설교ㅣ"나 외에는" | 채효민 목사 2026.3.1. 주일예배 1부 🔹인도ㅣ김호경 목사🔹기도ㅣ장유정 집사🔹말씀ㅣ출애굽기 20:1~3🔹찬양 | 그사랑크고도 놀랍네 | 샬롬 찬양대🔹설교ㅣ"나 외에는" | 채효민 목사 2026. 3. 1.
사순절 묵상 [2026.2.28] 예수님과 함께 가는 길 📖 성경읽기 ㅣ 요한복음 12:1,3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가셨다. 그 곳은 예수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에 살리신 나사로가 사는 곳이다. 그 때에 마리아가 매우 값진 순 나드 향유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 발을 닦았다. 온 집 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 찼다. 📜묵상을 돕는 이야기순전한 나드 향을 맡아본 적 있나요? 그 향은 워낙 진하고 여운이 깊어서, 며칠이 지나도 살 결마다 그 향기가 배어있곤 합니다. 그러니 그 향기로 온 집안이 가득 찰 수밖에 없었겠지요.마리아의 머리카락에도, 예수님의 발에도 그 향기는 오랫동안 남아 있었을 것입니다. 어쩌 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던 순간까지도 말이죠. 만약 그랬다면 마리아는 자신이 따라 갈수 .. 2026. 2. 28.
[2026.2.27] 금요 기도회 의선교회 금요기도회 🔹일자ㅣ2026.02.27.🔹찬양ㅣ페트라찬양단🔹성경ㅣ요한복음 11:5~6 🔹설교ㅣ"그로 말미암아"ㅣ이진순 목사 2026. 2. 27.
사순절 묵상 [2026.2.27] 그로 말미암아 📖 성경읽기 ㅣ 요한복음 11:5-61예수께서는 마르다와 그의 자매와 나사로를 사랑하셨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나사로가 앓는다는 말을 들으시고도, 계시던 그 곳에 이틀이나 더 머무르셨다. 📜묵상을 돕는 이야기본문 6절을 헬라어 문맥에 따라 읽어보면 당혹스럽습니다. “예수님은 이 가족을 사랑하셨다. ‘그로 말미암아’ 그들이 주님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는 소식을 들으셨을 때, 주님은 의도적으로 이틀을 더 머무르셨다.”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사랑하는 이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도 ‘그로 말미암아’ 머문다는 선택은, 우리에게 사랑이 아니라 무관심이나 외면처럼 보이기 쉽습니다.예수님은 자신의 행동이 어떻게 보일지 진작에 알고 계셨습니다. 그 가족은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하나님이 예수님의 영.. 2026. 2. 27.
사순절 묵상 [2026.2.26] 호산나! 📖 성경읽기 ㅣ 마태복음 21:16예수께 말하였다. "당신은 아이들이 무어라 하는지 듣고 있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렇다. '주님께서는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에서 찬양이 나오게 하셨다' 하신 말씀을, 너희는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묵상을 돕는 이야기참으로 흥미로운 장면입니다.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께 따져 물은 불만은 딱 하나였습니 다. 바로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라고 외치는 아이들의 목소리였죠. 그들은 예수님께서 성전의 장사꾼들을 내쫓으신 일도, 놀라운 치유의 기적들도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다만 예 수님을 메시아로 알아본 아이들의 외침만이 자신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여겼던 것입니다.이에 대해 예수님은 시편 8편의 말씀을 인용해 답하셨습니다. 주님에 따르면, 아.. 2026. 2. 26.
사순절 묵상 [2026.2.25] 서둘러 향하신 그 길 📖 성경읽기 ㅣ 마가복음 10:32그들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예수께서 앞장 서서 가시는데, 제자들은 놀랐으며, 뒤따라가는 사람들은 두려워하였다. 예수께서 다시 열두 제자를 곁에 불러 놓으시고, 앞으로 자기에게 닥칠 일들을 그들에게 일러주시기 시작하셨다. 📜묵상을 돕는 이야기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이 불안해 했던 것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당신이 겪으실 고난과 죽음에 대해 이미 연거푸 말씀하셨으니막 8:31,9::31)저라도 마음이 편치 않았을 것입니다.그런데 정말 의아한 장면이 하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서둘러 그곳을 향해 제자들보다 앞 서 걸어가셨습니다. 제 발로 사지로 뛰어드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그러나 예수님은 그 모든 것을 아시면서도 그 길을 선.. 2026.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