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사순절 묵상81 사순절 묵상 (20240222) 2024년 2월 22일(목) 사순절 제 8일 “아들과 아버지 같이” 📖 성경읽기 : 요한복음 5:19-2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들은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는 대로 따라 할 뿐이요, 아무것이나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은 무엇이든지, 아들도 그대로 한다.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여, 하시는 일을 보두 아들에게 보여주시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 죽은 사람들을 일으켜 살리시니,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사람들을 살린다” [새번역] 📜묵상을 돕는 이야기 제자들은 하나님을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하나님을 보여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아이와 같은 제자들의 요청에 꿀밤 한대 쥐어박고 넘길 수도 있지만 인자하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2024. 2. 22. 사순절 묵상 (20240221) 2024년 2월 21일(수) 사순절 제 7일 “네가 원하는 것” 📖 성경읽기 : 요한복음 5:1~3,5~6 그 뒤에 유대 사람의 명절이 되어서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예루살렘에 있는 ‘양의 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드자다라는 못이 있는데, 거기에는 다섯 개의 행각이 있었다. 이 행각 안에는 눈먼 사람들과 다리 저는 사람들과 중풍병 환자들 등, 많은 환자들이 누워 있었다. 거기에는 삼십팔년이 된 병자 한 사람이 있었다. 예수께서 누워 있는 그 사람을 보시고, 또 이미 오랜 세월을 그렇게 보내고 있는 것을 아시고는 “낫고 싶으냐?”하고 물으셨다. [새번역] 📜묵상을 돕는 이야기 조금 이상한 질문입니다. 병자라면 당연히 무슨 수를 서서라도 병에서 낫고 싶지 않겠습니까? 예수님은 왜 그런 당연한 질.. 2024. 2. 21. 사순절 묵상 (20240220) 2024년 2월 20일(월) 사순절 제 6일 “추수 기다리기” 📖 성경읽기 : 요한복음 4:28~29,39,41~42 그 여인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한 일을 모두 알아맞히신 분이 계십니다. 와서 보십시오. 그분이 그리스도가 아닐가요?” 그 동네에서 사마리아 사람들이 많이 예수를 믿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의 말씀을 듣고서, 믿었다. 그들은 그 여자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믿는 것은, 이제 그대의 말 때문만은 아니오. 우리가 그 말씀을 직접 들어 보고, 이분이 참으로 세상의 구주이심을 알았기 때문이오” [새번역] 📜묵상을 돕는 이야기 여인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알았던 자들이 이제는 그들 마음에 예수님을 진정으로 받아들이게 된 것 같습니다. 여인에게 .. 2024. 2. 20. 사순절 묵상 (20240219) 2024년 2월 19일(월) 사순절 제 5일 “샘물” 📖 성경읽기 : 요한복음 4:5~7 예수께서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는 동네에 이르셨다. 야곱의 우물이 거기에 있었다. 예수께서 길을 가시다가, 피로하여 우물가에 앉으셨다..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으러 나왔다 [새번역] 📜묵상을 돕는 이야기 예수님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단 한 번이라도 뿌리치셨던 적이 있던가요? 고단함에도 예수님은 물을 길으러 다가오던 한 여인을 살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또 다른 누군가를 발견하신 예수님은 여인에게도 그분의 사명에 관해 이야기를 털어놓으셨습니다. 이 여인이 누구인지, 무슨 일을 했든 상관없이, 예수님께서는 그녀에게 줄 것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여인이 길으러 온 물보다 더 좋은 샘물을 그녀의 손에 쥐어.. 2024. 2. 20. 사순절 묵상 (20240217) 2024년 2월 17일(토) 사순절 제 4일 “성전을 말끔히 치우시다” 📖 성경읽기 : 요한복음 2:14~16 [예수께서] 성전 뜰에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과 환전상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셔서, 양과 소와 함께 그들을 모두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을 바꾸어 주는 사람들의 돈을 쏟아 버리시고, 상을 둘러 엎으셨다. 비둘기 파는 사람에게는 “이것을 거둬 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새번역] 📜묵상을 돕는 이야기 성전에서 가축 시장을 마주했다고 생각해봅시다. 날아다니는 파리에 코를 괴롭히는 악취, 시끄럽게 울어대는 양의 울음소리를 곁에 두고 그 누가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요? 그래서 예수님은 그 모든 것을 말끔히 치우십니다... 2024. 2. 17. 사순절 묵상 (20240216) 2024년 2월 16일(금) 사순절 제 3일 “결혼 선물” 📖 성경읽기 : 요한복음 2:1~4 사흘째 되는 날에, 갈릴리 가나에서 혼인 잔치가 있었다. 예수의 어머니가 거기에 계셨고, 예수와 그의 제자들도 그 잔치에 초대를 받았다. 그런데 포도주가 떨어지니,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말하기를 ”포도주가 떨어졌다” 하였다. 예수께서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자여, 그것이 나에게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아직도 나의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새번역] 📜묵상을 돕는 이야기 예수님의 첫 번째 기적이 이루어진 장소가 혼인 잔치여서 더욱 흐뭇하고 흡족한 마음이 듭니다. 그곳에서 대략 568리터의 물을 최고급 와인으로 바꾸시다니요. 모두를 위한 결혼 선물로 안성맞춤입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에 어두운 암시가 있습니다.. 2024. 2. 16. 사순절 묵상 (20240215) 2024년 2월 15일(목) 사순절 제 2일 “하나님의 어린양” 📖 성경읽기 : 요한복음 1:29,32,34 이튿날 요한은 예수께서 자기에게 오시는 것으로 보고 말하였다. ”보시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입니다. 나는,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령은 이분 위에 머물렀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언하였습니다” [새번역] 📜묵상을 돕는 이야기 세례요한의 외침에 예수님의 몸이 전율로 반응했을지 궁금합니다. 그가 부르짖었습니다. “보시오, 하나님의 어린양입니다!” 당시 사람들에게 어린양의 끝은 불 보듯 뻔했습니다. 주로 번제물로 쓰였던 어린양은 성전에 바쳐졌고, 이후에는 유월절을 기념하는 먹음직스러운 저녁 구.. 2024. 2. 15. 사순절 묵상 (20240214) 2월 14일(수) 사순절 제 1일 재의 수요일 “하나님 제대로 알기” 📖 성경읽기 : 요한복음 1:1~5,14,18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다. 그는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모든 것이 그로 말미암아 생겨났으니, 그가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그의 안에서 생겨난 것은 생명이었으니, 그 생명은 모든 사람의 빛이었다.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니, 어둠이 그 빛을 이기지 못하였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의 영광을 보았다. 그 영광은 아버지께서 주신 독생자의 영광이며, 그 안에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 일찍이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나, 아버지의 품 속에 계시는 독생자이신 하나님이 그분을 나타내 보이셨다. [.. 2024. 2. 15. 2024년 사순절 경건훈련 “하나님의 어린양” 2024년 사순절 경건훈련 "하나님의 어린 양" 기간 : 2월 14일(재의수요일)~3월 30일 매일 아침마다 묵상 자료를 보내 드립니다. 자료를 묵상하고 아래 표에 성경을 통독합니다. 주보의 기도제목을 참고하여 매일 30분 기도합니다. 절제/구제/선행 매일 1가지를 찾아 실천하고, 이웃을 위한 금액을 모읍니다. 경건훈련 체크리스트 □ 말씀묵상 : 본문말씀과 묵상자료를 읽고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 아침마다 묵상자료를 문자메시지로 보내 드립니다. - 교회 카카오톡 채널에도 동일한 내용이 게시됩니다 □ 성경통독 : 매일 주어진 분량의 성경을 통독합니다.(주보 6쪽) □ 기도 : 매일 정기적으로 기도합니다. (새벽 ․ 밤 ․ 금요기도회 참여를 권장합니다.) □ 구제 : ‘사랑의 마음 모으기’를 통하여 가난한 .. 2024. 2. 11.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