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묵상96 사순절 묵상 [20250403] 사순절 묵상 4월 3일(목) “후회 없는 사랑” 📖 성경읽기 : 요 19:1 그 때에 빌라도는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으로 쳤다. 📜묵상을 돕는 이야기 이 장면을 떠올릴 때 마다 가슴이 저립니다. 피비린내로 가득한 이 끔찍하고도 잔인하기 그지없던 형벌은 사람을 생사의 경계까지 몰아넣으며, 극한의 고통을 맛보게 했습니다. 로마 병사들이 사용하는 채찍은 여러 가닥으로 나뉘어 있었고, 끝에는 티나금속조각이 박혀있었습니다. 유대 율법은 채찍질의 횟수를 제한했지만, 로마법에는 없었습니다. 단 하나의 기준은 “죄수를 죽이지 말고, 십자가형까지는 살아 있도록 유지하라”는 것이 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고통을 저를 위해 겪으셨습니다. 여러분을 위해서도 감당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가치 있다고 여기셨습니다. 믿기 어.. 2025. 4. 3. 사순절 묵상 [20250402] 사순절 묵상 4월 2일(수) “증언” 📖 성경읽기 : 요 18:33~38 빌라도가 다시.. 예수를 불러내서 물었다. "네가 유대 사람의 왕이나?”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네가 하는 그 말은 네 생각에서 나온 말이냐? 그렇지 않으면, 나를 두고 다른 사람들이 말하여 준 것이냐?'' 빌라도가 말하였다. “내가 유대인이란 말이냐? 네 동족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내게 넘겼다. 너는 무슨 일을 저질렀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내 나라가 세상에 속한 것이라면, 내 부하들이 싸워서, 나를 유대 사람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게 했을 것이다. 그러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빌라도가 예수께 "그러면 네가 왕이냐?’ 하고 물으니,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네.. 2025. 4. 2. 사순절 묵상 [20250401] 사순절 묵상 4월 1일(화) “재건자” 📖 성경읽기 : 마 26:59, 60b-61 대제사장들과 온 의회가 예수를 사형에 처하려고 그를 고소할 거짓 증거를 찾고 있었다.…그런데 마침내 두 사람이 나서서 말하기를 “이 사람이 하나님의 성전을 허물고 사흘 만에 세울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였다. 📜묵상을 돕는 이야기 예수님을 곤경에 빠뜨리고자 꾸며낸 거짓 증거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 있나요? 그 주장은 전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의회는 신성모독죄로 몰아세웠지만,예수님께서 성전을 위협하셨다는 그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결코 자신이 성전을 파괴하시겠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말씀하셨죠. “이.. 2025. 4. 1. 사순절 묵상 [20250331] 사순절 묵상 3월 31일(월) “자비로운 사랑” 📖 성경읽기 : 눅 22:54, 56-58, 59b-62 그들은 예수를 붙들어서, 끌고 대제사장의 집으로 데리고 갔다. 그런데 베드로는 멀찍이 떨어져서 뒤따라 갔다.… 그때에 한 하녀가, 베드로가 불 빛을 안고 앉아 있는 것을 보고, 그를 빤히 노려보고, 말하기를 이 사람도 그와 함께 있었어요” 하였다. 그러나 베드로는 그것을 부인하여 말하기를 "여보시오, 나는 그를 모르오” 하였다. 조금 뒤에 다른 사람이 베드로를 보고서 “당신도 그들과 한패요”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베드로는 "여보시오, 나는 아니오” 하고 말하였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이 강경하게 주장하기를 "틀림없이 이 사람도 그와 함께 있었소 이 사람은 갈릴리 사람이니까요” 하니, 베드로는 .. 2025. 3. 31. 사순절 묵상 [20250329] 사순절 묵상 3월 29일(토) “적들을 향한 염려” 📖 성경읽기 : 눅 22:52~53 그런 다음에, 자기를 잡으러 온 대제사장들과 성전 수위대장들과 장로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강도에게 하듯이, 칼과 몽둥이를 들고 나왔느냐? 내가 날마다 성전에서 너희와 함께 있었으나, 너희는 내게 손을 대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너희의 때요, 어둠의 권세가 판을 치는 때다.” 📜묵상을 돕는 이야기 예수님을 붙잡으러 온 사람들 가운데는 그저 경비병과 종들만이 아니었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성전의 관리자들이 몸소 현장에 나왔지요. 아마도 그들은 모든 일이 조용히, 별다른 소란 없이 마무리되기를 원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마주한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왜 이렇게 어리석고 불법적인 .. 2025. 3. 29. 사순절 묵상 [20250328] 사순절 묵상 3월 28일(금) “결연한 사랑” 📖 성경읽기 : 마 26:51~54 그때에 예수의 일행 가운데 한 사람이 손을 들어 자기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내리쳐서, 그 귀를 잘랐다. 그때에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칼을 칼집에 도로 꽂아라. 칼을 쓰는 사람은 모두 칼로 망한다. 너희는 내가 내 아버지께, 당장에 열두군단 이상의 천사들을 내 곁에 세워주실 것을 청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그러나 그렇게 되면, 이런 일이 반드시 일어난다고 한 성경 말씀이 어떻게 이루어 지겠느냐?" 📜묵상을 돕는 이야기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경고하십니다. 단지 그의 폭력 때문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죽음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베드로의 도움이 필요.. 2025. 3. 28. 사순절 묵상 [20250327] 사순절 묵상 3월 27일(목) “원수를 사랑하라” 📖 성경읽기 : 눅 22:49-51 예수의 둘레에 있는 사람들이, 사태를 보고 “주님, 우리가 칼을 쓸까요?" 하고 말하였다. 그 가운데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을 쳐 서, 그 오른쪽 귀를 떨어뜨렸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만해 두어라!" 하 시고, 그 사람의 귀를 만져서 고쳐 주셨다. 📜묵상을 돕는 이야기 예수님께서 체포되시던 가운데 벌어진 이 자그마한 일화는 언제나 제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 우리가 알기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행하신 마지막 치유의 기적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한 사람 의 귀를 고쳐 주셨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예수님을 체포하려고 온 적이었습니다. 이 일이 그 뒤에 어떻게 되어서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궁금합니다. 우리.. 2025. 3. 27. 사순절 묵상 [20250326] 사순절 묵상 3월 26일(수) 슬픔에 잠긴 📖 성경읽기 : 마26:48, 눅 22:48 마26:48 그런데 예수를 넘겨 줄 자가 그들에게 암호를 정하여 주기를 “내가 입을 맞추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니, 그를 잡으시오” 하고 말해 놓았다. 눅 22:48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유다야, 너는 입맞춤으로 인자를 넘겨주려고 하느냐?" 하셨다. 📜묵상을 돕는 이야기 예수님께 이 순간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유다는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으로 가장 가까운 제자에 속했습니다. 그는 지난 3년 동안 예수님 곁에서 배우고, 섬기며, 함께 먹고 자고 여행했습니다. 예수님은 설교하고 가르치도록 다른 제자들처럼 유다를 파송하셨고, 훗날에는 재정을 맡길 정도로 신뢰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2025. 3. 26. 사순절 묵상 [20250325] 사순절 묵상 3월 25일(화) 스스로 있는 자 📖 성경읽기 : 요 18:3-5a6b-8 유다는 로마 군인 한 떼와, 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보낸 성전 경비병들을 데리고 그리로 갔다. 그들은 등불과 횃불과 무기를 들고 있었다. 예수께서는 자기에게 닥쳐올 일을 모두 아시고 앞으로 나서서 "너희는 누구를 찾느냐?" 하고 그들에게 물으셨다. 그들이 "나사렛 사람 예수요" 하고 대답하니 예수께서 "내가 그 사람이다"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뒤로 물러나서 땅에 쓰러졌다. 다시 예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누구를 찾느냐?" 하고 물으시니 그들은 "나사렛 사람 예수요"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그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너희가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은 물러가게 하여 라” 📜.. 2025. 3. 25.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